좋은글 나눠여!
이런사랑
천호
2010. 6. 11. 08:56
여자를 너무 잘 아는 사람보다는
서툴러서 나한테 조심스러운 사람이 좋아요.
멋진 이벤트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진심만 느껴지면
그만큼 더 큰 기쁨도 없을 거에요.
여자때문에 걱정하게 하는 사람보다는
내 남자들때문에 나한테 질투느끼는 사람이 좋아요.
한곳만 바라보고 늘 그곳에 서있는 사람이 좋아요.
보고싶을때 볼 수 있고 듣고싶을때 들을 수 있고,
이런저런 추억들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좋아요.
사랑한다는 말이 진심인 사람이 좋아요.
왜 있잖아요.
말하지않아도 이 사람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 구나.
이렇게 느껴지는 거요.
난 그럼 사람이 좋아요